본문 바로가기
국내 방방곡곡

스즈메의 문단속 리뷰, 쿠키영상

by 시녀비 2023. 3. 9.
728x90

안녕하세요.

MadeBees. 시녀비입니다.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새로운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날인 오늘 3월 8일.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기다리고 있던 영화이기에

바로 보러 갔습니다!

오늘은 그 후기에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영화 내용에 대한 스포가 없습니다*


쿠키영상

먼저 영화관에서 엔딩 크레딧을 보며 급하게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립니다.

엔딩 크레딧 이후 추가적으로 올라오는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줄거리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그의 뒤를 쫓아 산속 폐허에서 발견한 낡은 문. ‘스즈메’가 무언가에 이끌리듯 문을 열자 마을에 재난의 위기가 닥쳐오고 가문 대대로 문 너머의 재난을 봉인하는 ‘소타’를 도와 간신히 문을 닫는다. “닫아야만 하잖아요, 여기를!” 재난을 막았다는 안도감도 잠시, 수수께끼의 고양이 ‘다이진’이 나타나 ‘소타’를 의자로 바꿔 버리고 일본 각지의 폐허에 재난을 부르는 문이 열리기 시작하자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와 함께 재난을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꿈이 아니었어”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재난을 막기 위해 일본 전역을 돌며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던 중 어릴 적 고향에 닿은 ‘스즈메’는 잊고 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네이버-


감상평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은 10여 년 전 있었던 동일본 대지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지진을 표현한 창의력과 연출력이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라며 감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의 이름은 이런 장르의 영화가 있구나? 라며 신선함과 놀라움으로 흥행하였다고 날씨의 아이는 특유의 느낌은 가져가지만 전작보다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은 특유의 그 느낌과 전개 특히 기승전결이 굉장히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너의 이름은 보다 더 완성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티켓 값이 많이 비싸진 요즘 영화 잘못 선택하고 보러 갔다가 돈이 아깝다 라며 후회가 되기도 하는데요. 스즈메의 문단속은 시간과 돈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영화는 ost를 듣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개봉 후 노래방 일본차트를 보면 항상 10위 안에서 보이더라고요.

이번 ost 중 참새라는 곡이 있는데요.

뚜 뚜 뚜루루 뚜 뚜루 뚜 뚜루 뚜 뚜루루

여기서 참새는 스즈메의 문단속 여주의 이름 스즈메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참새라고 합니다.

(저는 좀 놀라웠어ㅎㅎ)

 

공감과 댓글은 큰 원동력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