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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같이 공부하는] "조명 기법" : 3점 조명

by 시녀비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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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adeBees. 시녀비.입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네~

오늘은 촬영에 있어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 "조명"

에 대해서 같이 공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사진이나 영상을 찍을 때. 같은 카메라로. 같은 피사체를 촬영하더라도 조명의 유무는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저도 현장을 다닐 때 보면 보통 촬영 감독님과 조명 감독님은 서로가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걸 꺼려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만큼 촬영에 있어 조명은 핵심이며 서로의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빛의 특징


조명이 단순히 있다. 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조명이 있더라도 잘못된 조명은 오히려 원하는 모습이나 주제를 표현하지 못하게 됩니다. 때문에 빛의 4가지 특징인 빛의 방향, 빛의 색, 빛의 질, 빛의 양에 따라 미세하게 달라지는 분위기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합니다.

출처:유튜브

위 영상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조명에 따라 같은 얼굴이어도 보이는 모습이 엄청 다르죠?

아직 경험도 지식도 많이 부족한 저는 이번엔 대략적인 조명의 방향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영상. 영화. 사진에서 기본적으로 많이 쓰이는 조명기법으로 3점 조명이 있습니다. 3곳에서 쏘는 직광이 만든 그림자를 조절하여 원하는 대로 사물이 사람에게 빛을 비출 수 있습니다.

 

3점 조명의 구성으로는 주광(Key Light), 보조광(Fill Light), 후광(Back Light)이 있습니다.

주광(Key Light)은 보통 피사체 전면 45도 정도 위치에 두는 조명이며 이 주광의 세기나 색깔, 각도 등으로 피사체의 전반적인 모습을 결정합니다.

 

주광의 광원으로는 다양한 것이 사용될 수 있는데요. 실외에서는 최고의 자연광 태양이 될 수 있구요. 자연광이 들어오지 않는 실내에서는 촬영 조명이나 소품 조명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보조광(Fill Light)은 주로 측면에 위치를 둡니다. 주광으로 인한 피사체의 콘트라스트. 즉 피사체의 그림자가 너무 강할 때 이를 줄여주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보통 주광보다는 덜 밝고, 부드러운 조명을 씁니다. 이때 중요한 점으로 보조광으로 인해 새로운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후광(Back Light)은 피사체 뒤에서 비추는 조명입니다. 아직 조명 중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조명입니다. 우리 눈으로 보았을 때 정면과 후면에서 동시에 빛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이 없어서 일까요. 역광은 주로 피사체의 윤광을 분명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배경과 피사체의 구분이 확실히 되어보입니다. 역광의 밝기는 주로 주광과 보조광의 중간 정도로 사용된다고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조명 특성 중 방향인 기본적인 3점 조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공부와 함께 깊이 있는 포스팅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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